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24일 오후 1시 30분 신정네거리역 앞에서 오세훈 후보와 두 번째 합동 유세를 가졌다. 이번 합동 유세장에는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김기철 의장과 간부들이 대거 참석해 오세훈, 이기재 후보의 지지를 선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. 이기재 후보는 “민주당이 현 서울시의회 과반을 차지한채 오 시장의 발목만 잡아 시정 운영을 이끌 수 없었다”며 “서울과 양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세훈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”고 호소했다. 이어 “현재 양천구에는 목동 아파트 재건축을 비롯해 경
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. 김 구청장은 3일 오후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“중단 없는 양천발전을 위해 3선에 도전하게됐다”고 밝혔다. 특히 “민선 8기 ‘오메가3’, 5가지 큰(Mega)약속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”고 말했다.이를위해 그는 ▲주거환경 개선과 교통망 구축 완성으로 목동재건축 추진 ▲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설계 및 홍대까지 15분 도착 가능한 대장홍대선 착공 ▲대형 뮤지컬 극장과 찾아가는 공연 그리고 법정 문화도시 지정 ▲서부트럭터미널 개발 가속화로